블로거 프로필/추억의 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기사] 김병현 ESPN 매거진, SI, AP 등 대서특필 2002년 시즌이 시작하자 미 언론의 김병현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 ESPN이 격주간으로 발행한 ESPN 매거진을 비롯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AP 등은 전년 월드시리즈에서 중요한 순간에 홈런을 얻어 맞아 화제가 된 김병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ICCsports.com은 2002년 6월호 빅리그 매거진에 다음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크기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추억의 기사] 하승진 NBA 진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밝은터가 쓴 2005년 2월11일자 기사입니다. Ha Seung Jin by iccsports "하승진이 올해는 NBA 진출이 힘들 것이다..." 지난 2004년 여름 NBA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 바로 다음 날 아침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존 내쉬(John Nash) 단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루 전날 열린 드래프트에서 블레이저스가 하승진을 2라운드에 지명했기 때문이었다. 밝은터는 내쉬 단장으로부터 "하승진은 우리의 미래"라는 말을 듣고 싶었지만 그의 입에서는 엉뚱한 말이 나왔다. "올 시즌에는 하승진과 계약할 의사가 없다." 매정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말투였다. 그는 흔히 말하는 '립 서비스'도 생략한 채 거듭 자신의 뜻을 강조했다. 충격에 가까운 발언이었.. 더보기 [추억의 기사] 서재응 생애 메이저리그 첫 승! 2003년 4월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박찬호(96년)-조진호(99년)-김병현(99년)-김선우(2002년)-봉중근(2003년) 그리고? 서-재-응! 뉴욕 메츠의 제5선발투수 서재응이 한국인으로는 6번째로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서재응은 2003년 4월18일 피츠버그의 PNC 볼파크에서 열린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5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빅리그 진출이후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메츠는 서재응의 호투에 힘입어 7-2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조 2위인 파이어리츠를 상대한 루키 서재응은 10년차 베테랑 같은 피칭을 하며 아트 하우 메츠 감독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재응은 이날 투수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 그가 보여준 .. 더보기 [추억의 기사] 송승준 사상 첫 퓨처스게임 3년 연속 출전 밝은터가 2003년 6월24일 작성한 기사입니다. Seung Song (송승준) by iccsports 송승준(22·몬트리올 엑스포스)이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 게임 사상 처음으로 3회 출전 기록을 수립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밝은터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제공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퓨처스게임 출전 선수 명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회 출전자는 송승준이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2회 출전자는 많았지만 3회 출전자가 나온 것은 퓨처스 게임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송선수는 이에 대해 밝은터와의 인터뷰에서 “3년 연속 뽑힐 줄은 몰랐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년 동안 잠깐이었지만 좋은 선수들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번에도 배움의 기회로 삼겠다”고 덧.. 더보기 [추억의 기사] 박찬호와 채드 크루터 밝은터가 2003년 1월7일 쓴 기사입니다. 절친이었는데 법정 소송에 들어갔으니 아쉽네요. Chan Ho Park and Chad Kreuter (2000) by iccsports “찬호는 여전히 잘 할 겁니다.” 지난 2002년 1월 LA 다저스의 포수였던 채드 크루터는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새 보금자리 텍사스에서도 역투할 것이다. 그는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라고 추켜세운 바 있다. 그는 이어 “찬호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뒤. 크루터는 다저스에서 버림 받았고 갈 곳 없이 헤매다 2002년 부진했던 박찬호와 다시 레인저스에서 배터리를 이루게 됐다. 자신을 이해하는 전담 포수가 없었던 박찬호는 아메리칸 리그 데뷔 첫해 풀.. 더보기 [추억의 기사] 메이저리그 구단의 한인 스카우트들 밝은터가 2003년 1월27일에 쓴 기사입니다. ‘한국야구의 보석을 찾는 한인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한국 야구에 관심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풀타임 한국인 스카우트를 고용해 ‘흙속의 진주’를 찾아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특히 LA 다저스를 비롯, 이미 4개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한국 현지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보물 찾기’에 한창이라는 뉴스엔 놀라지 않을 수없다. 다저스 아시아담당 홍보관인 정윤현(사진·미국명 Curtis Jung)씨에 따르면 다저스 외에도 미네소타 트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너하임 에인절스 등이 한국인 스카우트를 현지에 파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저스는 얼마 전 박찬호의 스승인 안병환씨를 한국 스카우팅 수퍼바이저로 임명한 바 있다... 더보기 [추억의 기사] 봉중근 메이저리그 첫 등판 경기 밝은터가 2002년 4월22일 쓴 기사입니다. 봉중근의 첫 메이저리그 등판 경기 관련 기사입니다. Jung Bong (봉중근) by iccsports 봉중근(당시 21세·사진)이 한국출신 좌완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게 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망주 봉중근이 메이저리그 승격과 2002년 4월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선발등판을 통보 받았다. 좌완 투수 봉중근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선발로 등판한다. 데뷔전 선발 등판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투수 조진호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박찬호, 김병현, 이상훈, 김선우 등은 데뷔전을 불펜 투수로서 치른 바 있다. 더블A 선수인 봉중근의 메이저리그 승격은 바비 칵스 브레이브스 감독의 전폭적인.. 더보기 [추억의 기사] 박찬호 100탈삼진 돌파 게재일 : 1996년 08월 20일 [40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코리아 특급」 박찬호(23.LA 다저스)가 4이닝을 노히트노런으로 막으며 시즌 1백 탈삼진을 돌파했다. 중간계투요원으로 활약 중인 박찬호는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 동안 볼넷 3개만 허용하며 탈삼진 6개를 뽑아 무안타.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박찬호(5승3패)는 올시즌 38경기 94이닝만에 탈삼진 1백4개를 기록해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닥터 K」로 부상하며 방어율을 3.73으로 끌어내렸다. 특히 박은 대부분 중간계투요원으로 등판함에도 불구하고 1백 탈삼진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이닝당 탈삼진 수도 1.11개를 기록,삼진에 관한한 최고의 실력을 과시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