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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

왕첸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뉴욕 양키스의 대만 출신 투수 왕첸민이 엉덩이 근육 문제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평균 자책점 34.50을 기록했던 왕첸민은 최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결과 근육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은 지난해 시즌 마지막 3개월을 발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바 있는데 스프링캠프 때까지만 해도 발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을 한 바 있다. 더보기
블로그가 좋은 이유 저는 블로그 활동은 2006년부터 한 것 같은데 스포츠 컨텐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2009년 4월부터입니다. 얼마 안 됐죠. 방금 어떤 분이 댓글을 올리셨길래, 그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댓글 내용은 이렇습니다. "기자 출신이면서 무슨 글을 빠돌이처럼 쓰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블로그의 특성을 모르시는 분이 올리신 것 같기도 하고요. 이 글을 읽고 많이 웃었습니다. 내가 그 빠돌이 계열에 들어가는구나 ^^. 블로그는 일기형식의 '웹 로그'입니다. 블로그는 개인 감정을 푹푹 담아서 쓸 수 있는 곳이죠. 기자처럼 쓰려면 블로그 대신에 일반 웹사이트 형식을 빌렸겠죠. 아쉽게도 그분이 댓글을 곧바로 지워서 답변을 할 수 없었지만 혹시 이 글을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는 1인 언론이기도.. 더보기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무명 FIU로 간 까닭은?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대학 농구 감독이 되자 무명 대학이 갑자기 유명해졌다. 아이제이아 토마스는 80년대 NBA 농구를 주름 잡았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90년대에 은퇴를 한 후에 인디애나 페이서스, 뉴욕 닉스의 감독이 됐고 얼마 전까지 닉스의 단장 역할을 맡았다. 토마스 하면 생각나는 인물은 래리 버드다. 토마스는 선수 시절 백인 스타였던 래리 버드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지금도 두 사람 사이에 앙금으로 남아있다. 토마스는 "버드는 백인이기 때문에 칭송을 받는 것이다. 흑인이었다면 평범한 선수로 여겨졌을 것이다"라고 말해 농구팬들을 흥분시켰다. 이는 토마스의 절친한 친구인 매직 존슨도 동의할 수 없는 발언이었다. 존슨은 "버드는 최고의 백인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농구선수였다"라고 말한 바 있다. 토.. 더보기
추신수, 이치로&AL 올스타 후보들과 비교해 보니... 과거 박찬호가 신인이었을 때 내가 일했던 신문사에 노모 히데오와 박찬호를 비교하는 글을 쓰려고 한 적이 있다. 당시 신문사 선배는 “노모와 박찬호가 비교가 가능하겠냐”고 질문했고 나는 “잠재력을 보면서 비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당시 노모와 박찬호를 비교한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노모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이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13승6패를 기록한 투수였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 된다는 것이 선배의 설명이었다. 또한 박찬호는 당시 다저스의 중간 계투 요원이었고 노모는 '노모 매니아'의 주인공이었던 리그 A급 투수였기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는 것이 선배의 생각이었다. 결국 기사는 작성되지 못했다. 그런데 몇 년 후 상황은 바뀌었다. 박찬호가 LA 다저스에서 자유계약 .. 더보기
유입경로 순위보기 따라하기 어제 블로거 TooToo라는 분이 블로그 유입 경로 순위에 대한 글을 쓰신 것을 읽었다. 나도 티스토리 관리è플로그인=>유입경로로 들어가 내 블로그로 누리꾼들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알아봤다. 역시 1위는 블로거 뉴스(bloggernews.media.daum.net)였다. 압도적으로 블로거 뉴스를 통해 들어오는 분이 많았다. 요즘은 블로거 뉴스 메인 화면에 글이 뜰 때가 가끔 있어서 그런 것 같았다. 2위는 야후의 디렉토리. 야후의 디렉토리에 가보니 ‘박병기의 미국 스포츠’라는 제목으로 디렉토리에 신규로 소개됐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3위는 믹시였다. 요즘 믹시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는데 믹시를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 꽤 있었다. 4위는 티스토리 메인 화면. 티스토리 메인 화면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것. 나는 언.. 더보기
올스타전에 이치로 대신 추신수를 보내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2009년 MLB 올스타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굉장한 일이죠. 더 굉장한 일을 팬들이 해야 할 때입니다. 바로 팬들이 추신수를 올스타전으로 보내는 일이죠. 추신수는 이치로 스즈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명단에 올랐습니다. 한국 팬들이 적극적으로 투표를 하면 추신수가 올스타전에 가는 것이고 일본 팬들이 더 적극적으로 하면 이치로가 가는 것입니다. 이치로 대신 추신수를 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치로는 이미 많이 가봤죠. 스즈키 이치로 (鈴木一朗, Suzuki Ichiro)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73년 10월 22일 신체 키180cm, 체중78kg 팬카페 스즈키 이치로イチロ- 상세보기 추신수는 이치로와 인연이 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이치로 때문에 메이저리그 .. 더보기
'똑바로 했다! 이것들아!"-강선생이 추천한(?) NBA 뜨는스타 2009 NBA 플레이오프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다. NBA를 아주 좋아하는 팬이 아니라면 들어보지 못한 이름의 선수들이 맹활약 중이다. 스타 탄생이라는 말을 하기에는 이르지만 그렇다고 그냥 무시하기에는 꽤 활약도가 높은 편인 선수들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LA 레이커스의 트레버 아리자. 23세의 아리자는 유타 재즈와의 2경기에서 17득점, 5.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 레이커스 2연승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특히 재즈와의 2차전에서 경기 막판 상대팀의 맹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은 인상적이었다. 아리자의 야투성공률은 무려 81.3%에 이른다. 자유투 성공률(66.7%)보다 더 높은 놀라운 기록이다. 3점슛 성공률도 무려 85.7%.나 된다. UCLA에서 1학년만 마치고 NBA에 진출.. 더보기
박찬호 오래 못갈 것 같은데...<USA투데이지> “박찬호는 오래 못갈 것 같다.” 미국 야구 전문가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오래되지 않아 제5선발이 바뀔 것이라고 예견해 관심이 모인다. 베이스볼HQ닷컴의 두 칼럼니스트인 스티븐 니크랜과 론 섄들러는 미국 최고의 일간지인 USA투데이지에 기고한 글에서 “박찬호의 꾸준하지 못한 점과 왼손타자에 약한 점은 그를 선발 로테이션에 오래 있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이스볼HQ는 판타지 베이스볼 전문 웹사이트로 많은 독자를 확보한 사이트다. 박찬호 / 국내야구선수 출생 1973년 6월 30일 신체 키189cm, 체중95kg 팬카페 박찬호 공식팬클럽 CLUB61 다음카페 상세보기 두 칼럼니스트는 “J.A. 햅은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커맨드가 향상됐고 9이닝당 삼진수와 9이닝당 볼넷수에서 많이 좋아졌다.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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