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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앤서니5

레이커스 왕조 건설의 걸림돌: 셀틱스, 캐벌리어스, 블레이저스.... LA 레이커스 왕조 건설은 가능할까? 레이커스가 7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자 레이커스 왕조 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왕조하면 생각나는 팀은 역시 시카고 불스다. 불스는 90년대 NBA를 호령했던 그야말로 ‘왕조’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클 조던이 은퇴를 하지 않았더라면 7번 이상 챔피언이 될 팀이었던 불스는 정말 대단했다. 레이커스가 그런 팀이 될 수 있을까. 아직은 설익은 대화가 아닐 수 없다. 불스는 왕조 건설 당시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의 기능이 최고조에 달했던 팀이다. 반면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조금씩 지는 해가 되고 있고(전성기에 비하면 체력이 떨어진 듯하다) 다른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빠르지 않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젊은 군단이고 코비 브라이언트의.. 2009. 6. 17.
[NBA 플레이오프] 레이커스 vs 너기츠(2차전) 전망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의 1차전은 마치 80년대의 NBA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했다. 80년대 NBA 농구는 몸싸움이 치열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LA 레이커스가 맞붙으면 몸싸움은 시쳇말로 장난이 아니었다. 레슬링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90년대 마이클 조던이 독주 시대를 열면서 NBA는 선수들의 신체 접촉을 심하게 제한했다. 조던의 멋진 플레이를 감상하지 못하게 만드는 신체 접촉은 농구의 인기를 반감시키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더니 올 시즌에는 좀 달라진 것처럼 보인다. 치열한 몸싸움이 자주 목격된다. 공을 들고 있지 않은 선수들은 자리 싸움을 위해 적지 않은 신체 접촉을 하게 되는데 그 정도가 80년대를 연상케 한다. 레이커스와 너기츠의.. 2009. 5. 22.
레이커스 vs 너기츠, 1차전(오늘) 경기 전망 누가 이길까? 스포츠 경기에서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승패 결과다. 오늘 열리는 LA 레이커스 대 덴버 너기츠의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 1차전을 앞두고 승자는 누가될까에 NBA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이유는 1차전이 레이커스 홈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레이커스가 매치업에서 유리하기 때문. 카멜로 앤서니 (Carmelo Anthony) / 외국농구선수 출생 1984년 5월 29일 신체 키203cm, 체중104kg 팬카페 상세보기 휴스턴 로키츠와의 시리즈에서 상대의 작은 포인트가드를 잡지 못해 애를 먹었던 레이커스는 어떻게 보면 더 막기 어려운 천시 빌럽스를 만나 부담스럽지만 스피드 면에서는 데릭 피셔가 .. 2009. 5. 20.
NBA 플레이오프 4강 확정: 코비 vs 르브론 눈앞! NBA 플레이오프 4강이 결정났다. 서부에서는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가 동부에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올랜도 매직이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전문가들은 역시 레이커스와 캐벌리어스의 꿈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맞대결은 큰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전에 두 선수의 소속팀은 신흥 강호를 꺾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휴스턴 로키츠의 강한 도전을 간신히 잠재운 레이커스는 미국 기준으로 화요일 너기츠와 맞붙는다. 너기츠는 올시즌 전력이 강해진 팀이다. 특히 천시 빌럽스를 영입한 후 전력이 막강해졌다. 카멜로 앤서니, 빌럽스, J.R. 스미스, 케년 마틴, 네네 일라리우 등으로 이뤄진 팀 전력은 물샐 틈이 없다. 천시 빌럽.. 2009. 5. 18.
르브론 제임스 "올림픽 출전으로 만사형통!" “올림픽이 약이 됐죠.” ‘킹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가 올해 급성장한 이유를 ‘올림픽’으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는 2009 NBA플레이오프 개막을 앞두고 가진 USA 투데이지와의 인터뷰 (미국 기준 2009년 4월17일 자)에서 “올림픽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부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말했다. 흠! 베이징 올림픽이 왜 큰 도움이 됐을까?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하다보니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는 게 제임스의 설명이다. 즉 자신의 소속팀에서는 혼자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올림픽팀에서는 모두 잘하는 선수이니 협력만 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 이러한 것을 배우고 자신의 소속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적용을 하니 제대로 통했던 것이다.. 200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