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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만찬 석상에서 내가 자주 꺼내는 화젯거리다.
가장 친한 친구와 단 둘이 무인도로 여행을 갔는데, 사실은 그 친구가 암으로 죽어가고 있다. 죽으면서 친구가 '은행에 10만 달러가 있어. 내가 죽거든 그 돈으로 내 아들을 의대에 좀 보내주게'하고 유언을 남기고는 세
상을 떠났다. 하지만 친구의 아들은 플레이 보이여서 의대에 갈 생각은 손톱만큼도 가지고 있지 않다. 10만 달러가 생김은 두 달도 안돼서 다 탕진해 버릴 것이다. 반면에 당신 아들은 의대에 가서 의사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 돈을 누구에게 줄 것인가?
화술을 바꿔라 인생이 바뀐다 <지은이 래리 킹> 출판사 매가북스
어떤 자리이든지 어떤 화젯거리를 꺼내는 가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화젯거리는 미리 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래리 킹도 화젯거리를 준비해서 모임에 나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중간에 대화가 끊겨서 어색한 분위기도 없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진다고 하네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화젯거리를 어떻게 꺼낼 것인지는 준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 만남이 있으세요? 어떤 화젯거리로 나가시겠습니까? <밝은터>
[Daily Rice(27)] 말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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