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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뉴스

태극 4인방 페덱스컵 PO 3라운드 나란히 진출

by 밝은터_NJT 200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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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 골프선수
출생 1983년 9월 15일
신체 키181cm, 체중7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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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PGA투어 타이틀을 노렸던 나상욱(미국명 케빈 나)7(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71-7,207야드)에서 계속된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시리즈 두 번째 대회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합계 11언더파로 1위에 6타 차로 멀어지면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나상욱은 12번 홀에서 더블 보기, 1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연속 부진한 것이 원인이 돼 우승에 실패했다. 두 개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은 우승 사냥에 큰 부담이 됐다.

이번 대회 챔피언 자리에는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올랐다. 스트리커는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였던 바클레이스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스트리커는 페덱스컵 포인트 2,500점을 보태 합계 5,604점으로 4,695점의 우즈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뒷심이 무서웠지만 3라운드까지 선두에 9타 차로 멀어지면서 발동이 걸리는 바람에 우승권에서는 밀려났다. 비록 선두권으로 올라서지는 못했지만 우즈의 버디 몰아치기는 무서운 수준이었다. 그는 2,3,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우즈는 6번 홀에서는 이글을 기록했고 7번 홀 버디로9개홀에서 6언더파의 놀라운 기록을 냈다.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우즈는 여전히 위력적인 존재임이 증명된 최종 라운드였다고 할 수 있다.


위창수 / 골프선수
출생 1972년 1월 3일
신체 키178cm, 체중7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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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 골프선수
출생 1972년 1월 5일
신체 키177cm, 체중7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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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김하진) / 골프선수
출생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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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위창수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이번 대회 선전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 50위로 상승해 다음 대회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 플레이오프 세 번째 대회에는 상위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앤서니 김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36, 양용은은 1오버파 285타로 67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 번째 플레이오프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는 양용은, 앤서니 김, 위창 수, 나상욱 네 선수 모두 출전 자격을 얻었다. [밝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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