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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의 50년 인생(7)-피부색, 성형논란

by 밝은터_NJT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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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스타’ 마이클 잭슨이 50세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 마이클 잭슨처럼 세계적인 관심을 팝스타는 일찍이 없었다. 그는 손에 꼽히는 ‘글로벌 팝스타’였다. 그의 죽음에 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50 인생을 돌아보는 ‘마이클 잭슨 50 인생 이야기’를 연재한다.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7)
피부색, 성형논란

1980년대 마이클 잭슨이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을 받자 언론들은 앞다퉈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했다. 때맞춰 잭슨의 얼굴 피부색이 바뀌면서 세인의 관심은 증폭했다.

 그의 피부색이 점점 하얘진 시기는 1980년대 초반이었다. 랜디 타라보렐리가 1986년에 마이클 잭슨 일대기에 따르면 잭슨은 백반(vitiligo) 낭창(lupus) 같은 병에 걸렸다. 백반은 마이클의 피부를 하얗게 했다. 

 

Michael Jackson
Michael Jackson by G A R N E 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마이클의 피부 표백설은 틀린 주장

  병은 그의 피부가 햇빛에 민감하게 했다. 마이클은 20 초반에 증세가 있음을 발견했다.

 마이클 잭슨 평전(Michael Jackson, the king of pop) 썼던 루이스 존스는 “마이클은 자신의 피부를 표백한 적이 없었다. 그러한 소문은 틀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클의 피부 색깔이 계속 변하자 당시 소문은 점점 제어할 없을 정도가 됐는데 존스는 이에 “이는 피부암이나 마찬가지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병이다. 마이클이 마스크를 자주 쓰고 다녔던 이유도 병에 걸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잭슨은 시기에 성형수술 중독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은 훗날 이렇게 말했다. “나는 코만 성형 수술했다. 다른 부분은 손을 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수술도 공연 도중 다쳐서 어쩔 없이 했던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엘비스도 수술 했는데...

 잭슨은 1999 12 JET지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은 모두 성형수술을 하는데 수술을 나에게만 모든 집중되고 말을 만들어내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잭슨은 “엘비스 프레슬리도 수술을 했었는데 그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중은 여전히 마이클을 ‘성형수술 중독자’로 낙인찍었다. 20/20라는 TV 방송은 이를 확인시켜줬다. 방송을 마이클은 분노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바바라 월터스에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그는 월터스에게 “얼굴이 변한 것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결과였다. 나는 채식주의자로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월터스에게 코와 수술한 것은 맞지만 더는 아니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Michael Jackson-all the love in the world for you
Michael Jackson-all the love in the world for you by vera199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마이클은 성형수술 중독자였다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후에는 그의 성형 수술에 대한 여러 주장이 있었는데 잭슨의 성형수술 집도의를 도왔던 트린 부셸이라는 간호사는 CBS-TV ‘더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레이저로 피부를 계속 벗겨 냈으며 수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통증 완화약을 계속 복용했다”고 주장했다. 캐트린은 “마이클은 수술이 필요 없을 때도 성형수술을 받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피플 매거진도 90년대에 마이클의 성형수술을 집도했던 월러스 굿스타인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은 2 동안 10-12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한 있다. 굿스타인 박사는 당시 “마이클은 코와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았고 눈꺼풀도 수술한 것이다. 다른 수술 부위도 물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피플 매거진은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마이클은 수술을 몰래 받았으며 수술 시간도 일부러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늦은 밤으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잭슨의 주장과 상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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