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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우수 2세, 이중국적 허용 국회제출 우수 재외동포 2세 등 외국인 인재와 해외 입양인들의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법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 법무부는 25일(한국시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국적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각계의 여론을 수렴했다. 관련 기사: http://koreatimes.com/article/543879 2009. 8. 26.
탤런트 이훈 감량 비결 탤런트 이훈 씨가 살을 뺀 방법이 소개된 기사입니다. 역시 운동이네요.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지고 건강해집니다. 물론 적당한 영양이 섭취되어야겠죠...이훈 시는 제가 관심 있는 자전거 타기에 대해서도 거론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 한 시간 정도 실내 자전거를 탔다.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산소운동을 하면 빨리 체지방이 탄다는 것. 웨이트트레이닝(무게 운동)은 오후에 1시간30분 정도 했다. 첫 달에는 큰 근육 중심의 무게 운동과 유산소 중심으로 운동에 적응하고, 두 달째부터 본격적인 전신 근육 강화에 들어갔다. 그는 분할 운동법(상체와 하체를 하루 걸러)으로 4일 계속하고 하루 휴식을 취했다. 주 1.5회 쉬는 셈. 기사 출처: http://www.koreadaily.com/.. 2009. 8. 26.
유튜브는 어떻게 돈을 벌까?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유튜브는 최근 상업용 광고 포맷을 제작, 동영상 시청 직전과 시청 도중에 내보내는 방식 등으로 광고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유튜브는 월트디즈니 등 대중적 인기가 높은 콘텐츠를 보유한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제휴해 동영상 시청률을 올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관련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6451 2009. 8. 26.
안철수 연구소 미국 진출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가 영문판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V3 internet security 8.0'을 출시하며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철수연구소의 김홍선 대표는 지난 14일 LA를 방문,다운타운의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영문판 V3 신제품 출시 및 전략 발표회'를 갖고 미국 현지 공략에 본격화를 선언했다. 관련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2095 2009. 8. 26.
[추억의 인터뷰] '히딩크호의 황태자' 송종국 히딩크 호가 탄생시킨 최고의 스타하면 떠오르는 선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 팬들은 ‘송종국’이라고 답변할 것이다. (월드컵이 열리기 전인 당시에는 그랬다.) 2002년 봄 미국에서 열린 골드컵 출전 당시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송종국은 필자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당시 선수들과 현장에서의 1대1 인터뷰는 전면 금지되어 있어 전화로만 인터뷰가 가능했다. ‘히딩크호의 황태자’로 불렸던 송종국은 월드컵이 끝난 후 네덜란드 프로 클럽과 계약을 맺고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당시 필자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송종국 / 국내축구선수 출생 1979년 2월 20일 신체 키175cm, 체중75kg 팬카페 송종국팬클럽 상세보기 인터뷰어: 박병기인터뷰이: 송종국인터뷰 방법: 전화 .. 2009. 8. 25.
세계 400대 우수 대학(유에스뉴스앤월드 리포트) 세계 400대 우수 대학이 선정됐다. http://www.usnews.com/articles/education/worlds-best-colleges/2009/06/18/worlds-best-colleges-top-400.html (동경대 19위, UCLA 30위, 서울대 50위, 카이스트 95위) 아시아와 중동권 대학의 순위 http://www.usnews.com/articles/education/worlds-best-colleges/2009/06/18/worlds-best-colleges-asian-and-middle-eastern-universities.html (서울대 8위, 카이스트 14위) 2009. 8. 25.
미국 자녀 양육을 위해 좋은 도시 베스트10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22일 낮은 범죄율, 양질의 학교 교육, 높은 어린이 비율, 녹지공간, 여가활동 기회 등을 고려,‘미국 내 자녀양육 베스트 10 도시’를 발표했다. http://usnews.com/listings/americas-10-best-places-to-grow-up 10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Virginia Beach, Va. Madison, Ala. San Jose, Calif. Overland Park, Kan. Boston Denver Rochester, Minn. Cedar Rapids, Iowa Plano, Texas Edison, N.J. 2009. 8. 25.
신종플루 사망자 9만 명이나?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대유행으로 올해 미국에서 최대 9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가 24일 밝혔다. 미국에서 계절성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평균 3만6천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는 계절성 독감의 2배를 넘을 수 있다는 말이다. 관련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6939 2009. 8. 25.
시민권 취득 한인 수 2만2천759명 미 국토안보부가 13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2008 회계연도 이민연감'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한국인(북한인 포함)은 2008년 2만2천759명이며, 지난 99년부터 2008년까지 시민권 취득 한인의 수는 모두 18만7천1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1857 2009. 8. 25.
미군 배우자 '시험없이 채용'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내달부터 군인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연방기관들이 군인의 아내 또는 남편 등 배우자들을 경쟁절차없이 채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1658 2009. 8. 25.
[추억의 인터뷰] '한국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 성공 스토리 한국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스티브 김(김윤종)씨의 자택을 방문한 것은 1999년 3월이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쯤됐다. LA 코리아타운에서 윌셔길을 타고 서쪽으로 30분 이상을 가면 고층 빌딩이 하나 나오는데 스티브 김씨는 그곳에 살고 있었다. 경비원을 통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보안이 철저한 고급 아파트였다. 당시 PC통신 업체인 천리안과 필자는 ‘스타 라이브 채팅’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었다. 스타 라이브 채팅은 요즘 야심만만이라는 SBS방송 프로그램에서 실시하는 시청자가 질문한 내용을 스타가 답하는 것과 같은 방식인 네티즌들이 질문하면 스타가 답하는 방식을 택했다. 당시 자일랜이라는 회사를 엄청난 가격에 매각한 스티브 김 씨는 화제의 인물이었다. 그는 2009년 현재 한국에서.. 2009. 8. 23.
양용은 인터뷰 미주 중앙일보 원용석 기자가 최근 양용은 선수를 인터뷰했다. 그 내용을 링크해보았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4261 다음은 인터뷰 내용 중 일부. -이제 우승이 실감 나나. “처음엔 몰랐는데 하루가 지나니까 ‘내가 대단한 일을 해냈구나’라는 생각이 조금씩 든다. 공항은 물론 여기저기서 알아보는 미국인들이 있어 조금씩 실감이 난다. 공항에선 나를 위해 경호원도 배치했더라. 오늘 아침엔 트로피가 집으로 배달돼 왔다. 이제 좀 실감이 난다.” 2009. 8. 21.
투수 체크리스트 2003년에 미국 심리학자가 만든 자료를 한국어로 정리한 것입니다. 한 마이너리그 투수에게 제가 직접 주기도 했는데요, 잘 쓰시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투수가 되기 위한 체크리스트입니다. 메이저리그 특급 투수들은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항상 체크한다고 합니다. 자료 가져 가세요. [밝은터] 2009. 8. 21.
[추억의 인터뷰] NBA 저명인사들 하승진에 대한 충고 “한국 유망주의 NBA 진출을 고대한다(I look forward to it.)" 북미프로농구(NBA)의 커미셔너인 데이빗 스턴은 필자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최초의 한국인 NBA 선수가 될 하승진(18. 7피트4인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 출신의 유망주가 NBA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기뻤고 그가 NBA에 진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턴 커미셔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던 2004년 NBA 챔피언 결정전 2차전 관전을 위해 LA를 방문했다. 스테이플스 센터 기자 회견장에서 각국에서 온 기자들과 회견을 마친 스턴 총재는 하승진에 대해 코멘트를 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친절히 응하면서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 필자는 농구 전문가들과도 하승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전 LA 레이커스 선수인.. 2009. 8. 21.
마이클 잭슨의 50년 인생(최종)-DJ와 MJ 지난 대선 때인 1997년 11월 21일 최규선씨가 아태재단으로 마이클 잭슨을 데려와 김대중 당시 국민회의 후보를 만나게 하고 있다. 김 후보는 글을 선물로 주었고, 최씨 옆엔 유종근씨도 보인다.  불세출의 스타’ 마이클 잭슨이 50세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 마이클 잭슨처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끈 팝스타는 일찍이 없었다. 그는 손에 꼽히는 ‘글로벌 팝스타’였다. 그의 죽음에 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50년 인생을 돌아보는 ‘마이클 잭슨 50년 인생 이야기’를 연재한다.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11. 최종)  DJ와 MJ리처드 스트리트가 쓴 ‘메이드인 코리아: 정주영과 현대’라는 책을 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1997년 대선 당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낮자 .. 2009. 8. 21.
[추억의 인터뷰] LPGA 한인 선구자 펄 신 단독 인터뷰 "박찬호 선수는 미국 야구인들도 인정해줘서 자랑스럽습니다." "박세리 선수는 앞으로 잘할 겁니다. 계속 기대해주세요." "은퇴 후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살고 싶어요." "패션이요? 물론 신경 쓰지요. 팬들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1999년 2월24일 새벽(한국시간). 컴퓨터 스크린에는 미녀 재미 골퍼 펄 신의 삶이 소개됐다. 지난 1998년 8월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각광을 받았던 펄 신은 PC통신 천리안에서 자신의 못다한 삶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 자택에서 열린 천리안 라이브 채팅(go starlive) 행사에 펄 신은 1시간 20분 동안 팬들과의 대화를 했던 것. 이 행사에 참가한 PC통신 이용자 사이에는 "펄 신은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성이다"라는 반응.. 2009. 8. 20.
마이클 잭슨의 50년 인생(10)-결혼생활 할리웃 명예의 거리에 있는 마이클 잭슨의 블록에 팬들이 연일 몰려들고 있다. 마이클은 사망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명예의 거리에는 마이클의 스타블록을 찾는 팬들이 많다. 마이클 잭슨은 생애 두 번 결혼 생활을 했다. 첫 번째 아내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였다. 1994년 5월18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결혼을 한 잭슨과 프레슬리는 1996년 1월18일 이혼했다. 두 번째 아내는 데비 로우였다. 마이클은 프레슬리와 이혼한 10개월 후 로우와 혼인 신고를 했으며 1999년 10월8일 이혼했다. 두 사람은 1996년 11월15일 호주 시드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클이 프레슬리와 헤어진 이유는 성격 차였다. 프레슬리는 2009년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은 좋은 사람이.. 2009. 8. 20.
NFL특급스타 "양용은과 라운딩 위해 한국말 배울래" 한국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양용은에 대한 관심이 주춤했지만 미국에서는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양용은(37. 테일러 메이드)이 아시아 태생 첫 PGA투어 메이저 챔피언이 된 후 첫째 날과 이틀째 되는 18일(현지시간) 미 언론은 일제히 양용은에 기사를 쏟아냈다. 토니 로모(위 사진. NFL스타) "나 한국말 배울래"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댈러스 인근 지역 신문인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지의 ‘그녀의 말, 그의 말(She said, He said)’이라는 코너다. 미국 프로풋볼(NFL)을 다루는 이 고정 코너에서 칼럼니스트 2명은 “양용은이 사우스레이크(양의 현 거주지이고 이 신문사의 인근 지역) 출신이라고 말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사우스레이크 거주자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 2009. 8. 19.
DJ 서거에 세계 언론도 긴급 보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전 세계 언론이 이를 상세히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암살시도와 사형선고 후에도 살아남아 한국의 대통령이 되고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민주 운동가 김대중이 17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그가 북한과 대화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통신은 그의 ‘햇볕정책’은 실패로 끝났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이화여대 정치학과 박준영 교수의 말을 인용,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한 의도로 햇볕정책을 펼쳤지만 결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얻은 교훈은 김정일 정권은 어떤 것에도 타협을 하지 않으며 북한에 변화를 주려는 어떤 시도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도 김 .. 2009. 8. 18.
양용은 '한바탕 웃음으로' 기자회견-21문21답 다음은 메이저대회 챔프가 된 양용은의 현지 기자회견 내용 전문이다. 질문은 모두 영어로 이뤄졌고 라이언 박 에이전트가 통역을 맡았다. [이 글은 이 블로그의 필자 밝은터가 정리한 것으로 유코피아닷컴에 동시에 올려졌음을 미리 밝힙니다.] 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답) 내 인생에서 마지막 우승이 될지도 모르지만 정말 놀라운 날이었다. 이번 우승은 내가 톱레벨에서 골프를 할 수 있는 초석이 됐다고 본다. 문) 세계 최고의 골퍼와 경기 막판에 함께 대결을 펼칠 때 두려웠나? 그랬다면 어떻게 극복했나? 답) 타이거 우즈가 과거 여러 차례 기적의 샷을 만들어낸 장면을 기억한다. 그는 놀라운 선수다. 18번 홀에서 솔직히 그가 칩샷을 할 때 홀컵에 들어가지 않기를 기도했다. 맞다. 약간.. 2009. 8. 17.
양용은 메이저 우승 주요장면 및 인터뷰 양용은(37. 테일러메이드)이 메이저대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양용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차스카의 헤이즐틴GC(파72. 76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91회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 합계 8언더파로 타이거 우즈(5언더파)를 누르고 챔피언이 됐다. 양용은의 이번 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은 아시안으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타이거 우즈는 경기 후반 7언더파로 2위로 내려앉았고 후반부에 뒷심부족으로 합계 5언더파까지 내려가 "Y.E. Yang"에 무릎을 꿇었다. 양용은은 15번홀까지 2언더파를 기록, 합계 8언더파, 우즈는 1오버파로 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다. 긴박한 순간의 마지막 3개홀. 양용은은 긴장한 듯했다. 그러나.. 2009. 8. 17.
아시아 골퍼의 PGA투어 활약사 (1971-2009) 양용은(37. 테일러메이드)이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아시아의 경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용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차스카의 헤이즐틴GC(파72. 76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91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 합계 6언더파로 선두인 타이거 우즈에 2타 차로 다가선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다면 그는 아시아 골프 역사상 최초의 PGA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이 된다. 이날 프런트 나인(첫 9홀)을 3언더파로 깔끔하게 통과한 양용은은 백나인 1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 주춤했지만 이후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3,4,5위권에서 멤돌다 공동 2위로 치솟아 올랐다. 양용은의 3라운드 5언더파는 이날 라운드.. 2009. 8. 16.
[추억의 인터뷰] 쿨한 사나이 이상훈 이상훈(인터뷰 당시 27세). 한국 야구의 자존심.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입단이 확정됐다가 한미 야구 협정 문제로 보스턴 입성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로 향했다. 필자는 미 프로야구 진출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LA로 날아와 워크아웃이 한창인 이상훈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 그와의 대화 내용을 소개하기로 한다. (주: 아래 이야기는 이상훈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보였던 상황 아래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아래 인터뷰는 1998년 2월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이상훈 인터뷰일자: 1998년 2월 어느날 인터뷰장소: 미국 남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 칼리지 지난 주 미주 지역 한인 스포츠팬들 사이에는 이상훈 관련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이상훈은 지난 2월.. 2009. 8. 15.
'추신수 영주권' 찬성 96%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야구를 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받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코피아닷컴이 최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누리꾼의 96%는 추신수의 영주권 획득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 설문조사에는 575명이 참여했다. 설문 내용은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계속 뛰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한다면 여러분은 찬성하시겠습니까, 반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었다. 이에 전체 응답자 중 96%가 찬성을 표했다. 일각에서는 참여자 수가 적고 인터넷 설문조사라 전체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지만 이같은 압도적인 찬성률은 간과할 수 없는 조사 결과다. [위 내용으로 이 블로그의 필자인 밝은터가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2009. 8. 14.
야구장 영어 최희섭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던 초기에 한인 동포들은 '팝씨(FOBC: Friend of Big Choi)'라는 후원회를 결성해서 다저스타디움에 직접 응원을 갔다. 왼쪽 외야석에 자리를 잡은 팝씨 회원들은 응원 첫날 비(非)한국인 팬들의 야유를 들어야 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폴 로두카가 플로리다 말린스로 가고 최희섭이 LA로 온 것에 대한 불만의 표현이었다. 잠시 긴장이 흘러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양현승 팝씨 회장의 만류로 회원들은 비난을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보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을까? 역시 가장 좋은 것은 응원 구호를 외치는 것이다. 적당한 응원 구호는 "Go Dodgers go!"일 것이다. 실제 팝씨 회원들은 최희섭뿐만 아니라 .. 2009. 8. 13.
Beat와 Beat Writer Beat와 Beat Writer 스포츠에서 beat라는 단어를 매일 듣고 보게 된다. 보통 누구를 '눌렀다'고 할 때 beat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가끔은 신문 지상에서 'beat writer'라는 표현을 볼 수 있다. '기자를 쳤다'는 뜻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 여기서 beat는 동사가 아닌 명사로 '전문 분야'라는 의미로 쓰인다. beat writer는 일종의 '전문기자'라고 할 수 있다. beat writer는 그러나 한국에서 쓰는 '전문기자'와는 다른 개념인데 미국에서는 시즌 내내 한 팀만을 취재하는 기자를 지칭한다. Beat Writer는 특정 팀의 홈경기와 원정경기를 따라다니며 경기 내용을 소개하고 라커룸에서의 뒷이야기를 기사로 작성해 소속사로 송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거 한국.. 2009. 8. 13.
추신수 영주권에 대한 찬반 투표 진행 중 추신수 영주권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래에 가셔서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micropoll.com/akira/mpview/641351-193361 투표하시기 전에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기사를 읽으시면 영주권 받는 것에 찬성표를 찍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만 소신껏 투표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한다고 생각하면 반대를 표현하는 게 민주주의인 것 같습니다. 네티즌 86% "추신수 MLB에 남아라!" [칼럼] 추신수가 영주권 필요한 이유는.... 2009. 8. 13.
미셸 위의 성공과 몰락 미셸 위(19)를 낱낱이 파헤친 책이 곧 출판된다. ESPN 매거진의 에릭 에이들슨이 저자로 책 제목은 'The Sure Thing: The Making and Unmaking of Golf Phenom Michelle Wie.' 번역하면 '확실한 스타: 골프 신동 미셸 위의 성공 그리고 몰락.' [관련 기사] 미셸 위의 성공과 몰락···미셸 관련 책 첫 출간 2009. 8. 12.
윌 뎀프스 인터뷰 NFL의 유일한 한국계 수비수 윌 뎀프스(29)는 김치 없으면 못 사는 사람입니다. 연예인으로 데뷔도 원한다는 뎀프스를 미주 중앙일보의 원용석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재밌습니다. NFL 첫 한국계 수비수, 윌 뎀프스 '풋볼과 연예 스타, 두 토끼를 잡겠다' 2009. 8. 12.
추신수가 영주권이 필요한 이유는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국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는 해법은 없을까. 이에 대한 칼럼을 유코피아 닷컴에 작성했습니다. 결국은 영주권을 받고 야구를 계속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병역혜택은 현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고 그렇다고 지금 군대는 갈 수 없으니 선택은 영주권을 받는 것뿐이라는 내용입니다. 영주권 받는 것은 국적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병역을 기피하는 것도 아닌 병역을 더 연기하는 좋은 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그 칼럼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국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는 해법은 없을까. 최근 들어 추신수의 병역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이가 추신수의 병역 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의견이 나올 때..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