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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미나야3

[추억의 기사] 송승준 사상 첫 퓨처스게임 3년 연속 출전 밝은터가 2003년 6월24일 작성한 기사입니다. Seung Song (송승준) by iccsports 송승준(22·몬트리올 엑스포스)이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 게임 사상 처음으로 3회 출전 기록을 수립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밝은터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제공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퓨처스게임 출전 선수 명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회 출전자는 송승준이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2회 출전자는 많았지만 3회 출전자가 나온 것은 퓨처스 게임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송선수는 이에 대해 밝은터와의 인터뷰에서 “3년 연속 뽑힐 줄은 몰랐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년 동안 잠깐이었지만 좋은 선수들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번에도 배움의 기회로 삼겠다”고 덧.. 2010. 1. 28.
[스타 열전] 49세에 MLB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 프로 야구에서는 선수가 30세가 넘어가면 노장으로 불린다. 30대 중반이면 은퇴를 할 나이이고 30대 후반으로 가면 '신기한' 선수가 된다. 그 나이가 됐음에도 계속 뛰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고 신기하다.  40세가 넘어가면 완전히 노인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요즘은 의학과 과학이 발달되어서인지 40대 선수들이 의외로 잘한다. 메이저리그에는 49세의 현역 선수가 있었다.지금은 은퇴한 훌리오 프랑코가 주인공.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 PicApp, 뉴스뱅크 이미지☆ 47세에 메츠와 2년 계약  프랑코는 지난 2005년 12월8일 메츠의 오마 미나야 단장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그의 나이 47세였다. 47세의 선수와 2년 계약을 맺은 미나야 단장은 정신 나간 사람일까? .. 2009. 12. 28.
[추억의 인터뷰] 송승준, 미국에서 노히터 기록한 날 송승준 선수(롯데 자이언츠)가 요즘 한국에서 쾌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7연승을 내달렸다고 하니 송승준 시대가 온 것 같다. 송승준 선수와는 싱글A에 있을 때부터 더블A 시절까지 꾸준히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다. 시즌이 끝나고 LA에 오면 고기집에서 함께 밥도 먹었을 정도로 좋은 관계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트리플A로 가서는 대화가 줄어들었다. 아쉽게 빅리그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에서 잘하고 있다니 반갑다. 아래 기사 내용은 송승준 선수와의 수십 차례 인터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다. 송 선수가 노히터를 기록한 날 인터뷰한 내용이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송승준 인터뷰 방법: 전화통화 인터뷰 날짜: 2003년 4월28일 송승준 / 국내야구선수 출생 1980년 6월 29일 신체 키18.. 200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