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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웨지3

'09 MLB 플레이오프 포수 출신 감독이 주류 1966 Joe Torre Front by cthoyes 포수 시절 조 토리 2009년 메이저리그 야구(MLB)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한 팀들의 감독의 면모를 보면 두드러지는 게 한 가지 있다. 바로 포수 출신의 감독이 주류라는 것이다. 조 토리(LA 다저스), 마이크 소시아(LA 에인절스), 그리고 조 지라디(뉴욕 양키스)는 선수 시절 포수로 활동 했던 감독들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찰리 매누엘 감독만이 외야수 출신이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ALCS) 1차전에서 에인절스에 4-1로 승리한 양키스의 감독 조 지라디는 90년대에 뉴욕 양키스의 '안방마님'이었던 포수 출신이다. 당시 손발을 맞췄던 앤디 페티트, 마리아노 리베라 등은 지금 양키스 선수로 뛰고 있다.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 2009. 10. 17.
추신수에 쓴소리 "연습 부족이야!"-인디언스 감독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감독이 추신수에게 쓴소리를 했다. 웨지 감독은 추신수가 WBC에 참가한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인물이다. 추신수가 WBC를 마치고 팀 합류를 앞두게 되자 그는 “솔직히 스프링캠프에 우리 선수가 다른 팀의 관리를 받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인디언스 감독은 추신수와 마크 디로사가 WBC에 참가해 연습이 부족할 것으로 예견했다. 에릭 웨지 (Eric Michael Wedge) / 야구감독 출생 1968년 1월 27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웨지 감독은 WBC가 열렸던 당시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인 플레인 딜러 리포터지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우익수로서 출전하는 기회가 부족했기에 시즌을 위한 준비를 충분히 못한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 2009. 4. 22.
새 양키스타디움의 별칭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뉴욕 양키스의 새 홈경기장인 뉴 양키스타디움에 새로운 별명이 붙여질 분위기다. 별명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다. 아직 이런 별명을 붙인 이는 없지만(내가 붙인 별명임) 그 별칭이 어울릴 듯하다. 이유는 이 경기장에서 우측으로 공이 날아가면 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바람 때문에 그렇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뉴 양키스타디움 개장 후 첫 번째 시리즈에서 나온 홈런수는 무려 20개. 이 중 추신수가 친 홈런은 2개다. 그는 4월18일 19일(미국기준)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4경기에서 나온 홈런 20개 중 우측 담장으로 넘어간 것은 무려 16개. 이쯤되면 무슨 이론이 하나 나올 법하다. 인디언스의 에릭 웨지와 시카고 컵스의 루 피넬라 감독은 우측에 부는..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