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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화이트삭스5

[추억의 인터뷰] 이만수 코치의 메이저리그 라이프 밝은터는 2002년 5월10일 남가주 가든그로브라는 도시 한인타운에서 이만수 코치를 만났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an Soo Lee (이만수) by iccsports 2002년 5월10일 “미래에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컴퓨터에 모든 자료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삼성 팬들에게는 영원한 ‘라이언킹’인 이만수 불펜코치(당시 44세·시카고 화이트삭스·사진)는 오늘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고 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을 갖기 위해 남가주를 방문한 이만수 코치는 2002년 5월10일 가든그로브 한인 타운에서 밝은터와 만남을 갖고 메이저리그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코치는 이자리에서 ‘지장’이 되기 위해 데이터 정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소개.. 2010. 1. 23.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3)-조던 은퇴 선언 마이클 조던 연재 라인업 2009/09/08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조던은 말이지... 2009/09/09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가장 위대한 선수 2009/09/10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3)-마이클, 군인이 돼라! 2009/09/11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4)-불스와 NBA의 희망 2009/09/11 - [Just a Note] -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동영상) 2009/09/12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부록)-명예의 전당 연설 2009/09/15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 2009. 12. 6.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7)-야구 선수가 되다(II) 마이클 조던이 2009년 9월11일(미국 현지기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농구 황제’가 공식적인 ‘홀 오브 페이머’가 되는 일은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특별한 선수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농구 분석가인 케니 스미스는 이번 명예의 전당 행사를 "떠들썩한 파티"라고 표현했다. 명예의 전당 행사가 이렇게 요란스럽게 진행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역사상 최고의 농구 선수로 칭송되는 마이클 조던도 잘 풀리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 그의 발목을 붙잡았던 셀틱스, 피스톤스가 있었다. 하지만 이들을 넘고 챔피언이 된 불스는 90년대 왕조를 건설했다. 걸림돌이 뉴욕 닉스였지만 불스는 고비를 잘 넘겼다. 서부의 강자들은 모두 불스 앞에서 작아졌다. 불스의 3년 연.. 2009. 10. 9.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6)-야구 선수가 되다(I) 마이클 조던이 2009년 9월11일(미국 현지기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농구 황제’가 공식적인 ‘홀 오브 페이머’가 되는 일은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특별한 선수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농구 분석가인 케니 스미스는 이번 명예의 전당 행사를 "떠들썩한 파티"라고 표현했다. 명예의 전당 행사가 이렇게 요란스럽게 진행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역사상 최고의 농구 선수로 칭송되는 마이클 조던도 잘 풀리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 그의 발목을 붙잡았던 셀틱스, 피스톤스가 있었다. 하지만 이들을 넘고 챔피언이 된 불스는 90년대 왕조를 건설했다. 걸림돌이 뉴욕 닉스였지만 불스는 고비를 잘 넘겼다. 서부의 강자들은 모두 불스 앞에서 작아졌다. 불스의 3년 연.. 2009. 10. 7.
[스포츠 리더십] 정과 감의 리더십, 조 매든 탬파베이 감독 2008년 메이저리그 야구(MLB)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탬파베이 레이스에는 리더십이 남다른 감독이 벤치를 지키고 있었다. 주인공은 조 매든(Joe Maddon. 당시 54세) 감독. 10년 전에 구단 창단을 한 후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레이스는 당해 97승65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에 나가게 됐고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3승1패로 승리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ALCS)에 진출했다. 매든의 레이스는 시리즈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사실 매든은 선수 시절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던 인물이다. 에인절스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줄곧 포수로 활동하며 큰 무대에 나가지 못했던 매든은 은퇴 후 주로 벤치 코.. 200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