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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3

[추억의 인터뷰] 제2의 김병현을 꿈꿨던 유병목 제2의 김병현을 꿈꾸는 서브마린 유병목 2002년 2월로 기억합니다. 당시 빅리그 매거진의 편집장이었던 이 블로그의 필자 밝은터는 유병목이라는 선수를 인터뷰했습니다. 유병목은 지금도 그렇지만 무명의 선수였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죠. 그래도 제2의 김병현을 꿈꾸는 서브마린 투수가 빅리그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유병목 인터뷰 방법: 전화 통화 인터뷰 일자: 2002년 2월로 추정 `제2의 김병현`을 꿈꾼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한국 두산 베어스에서 3년 간 활동했던 `사이드암` 유병목(22)과 마이너리그 계약(6년)을 지난 12월 체결했다. 유병목은 패스트볼만 따진다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에 못지 않은 `서브마린`이.. 2009. 10. 25.
김선우 보스턴 레드삭스 기사 작성: 2001년 6월30일 tomo ohka - 大家友和 by zinc362 “오카가 샬롯(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전에서 퍼펙트경기를 달성한 것에 대한 김선우의 질투와 가치관의 차이 등이 원인이었다.”-日本의 스포츠 전문 신문 닛칸 스포츠 김선우와 오카 도모카즈가 메이저리그에서 팀 동료가 되자 그동안 잠잠했던 ‘김선우 vs 오카’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선우가 최근 등판했던 경기에서도 보스턴 지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인 NESN의 아나운서는 오카와 김선우의 싸움 사건을 거론하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마이너리거 간의 싸움이었기 때문에 미 언론에선 그다지 크게 다루지 않았던 사건이었고 한국 언론에서는 ‘김선우 폭행’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신문 부수 늘리기에만 .. 2009. 10. 11.
김선우도 한때는 보스턴의 미래였지... 2000년 3월9일자 기사입니다. 김선우도 한때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미래로 인정받던 선수였죠. 어느 순간엔가 그는 잠재력만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습니다. 아래 기사 내용을 읽으며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기사는 필자가 미주 한국일보 시카고판에 썼던 글입니다. Sun-Woo Kim by iccsports 시카고 컵스의 1루수 최희섭이 시카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 김선우(23)도 보스턴 언론으로부터 “에이스 감”이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보스턴 지역 유력지인 보스턴 글로브는 최근호에서 댄 듀켓 레드삭스 단장의 말을 빌려 “김선우는 프런트라인 선발(Frontline Starter)감이다”라고 보도했다. 보스턴 헤럴드지도 "김선우는 1번이나 2번 선발, 아무.. 200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