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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미국+한국)

장진영 우리 곁을 떠나다

by 밝은터_NJT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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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데뷔한 장진영은 2000년대 충무로의 대표 여배우로 꼽히는 인물이다. 2001년과 2003년 '소름'과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했고 2006년에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청연'으로 제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도 많았다.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로비스트'가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다.

[마이데일리: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354757&iid=132959&oid=117&aid=0002035753&ptype=011 ]

장진영 / 국내배우
출생 1974년 6월 14일
신체
팬카페 장진영 공식 팬클럽 J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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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진영이 3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영화배우로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할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니 팬들은 그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가 남긴 말을 잠시 돌아본다.

-"어차피 연기는 외로운 거다. 혼자 할 수밖에 없다. 누구한테 의지한다고 해도 대신 할 수 없는 일이다. 어차피 혼자 해나갈 일이라고 생각하면 다시 힘이 생겨난다"(영화 '청연' 출연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우울증 치료제가 연기인 듯 하다. 배우라는 삶이 나에게 준 많은 것들 중, 재미있고 풍요럽게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준 것이 가장 큰 선물일 것이다"(2005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경제신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hot&sid1=106&oid=277&aid=0002222703&iid=151722&cid=354757 ]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감독 김해곤 (2006 / 한국)
출연 김승우, 장진영, 선우용녀, 김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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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의미, 혼자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던 장진영.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았던 그를 많은 팬들은 그리워할 것이다.

장진영의 마지막 메시지는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이었다. 예당 관계자는 “장진영은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의 사랑을 잊지 못했다.”며 “끝까지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그리고 오래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서울 신문: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354757&iid=151754&oid=081&aid=0002033807&ptype=011]

싱글즈
감독 권칠인 (2003 / 한국)
출연 장진영, 이범수, 엄정화, 김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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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의 38년 발자취: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32&newsid=20090901165004147&p=newsen

장진영 연예인으로서의 삶 12년: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029&newsid=20090901174310445&p=a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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