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미국+한국)

장동건, 고소영 열애 중 + 음모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6.
반응형
장동건 / 국내배우
출생 1972년 3월 7일
신체
팬카페 장동건그가우리에게로왔다
상세보기

장동건이 고소영과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이 어제 밤 늦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장동건은 자신의 팬 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아도니스 가족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다들 잘 계신거죠?
오늘 기사 때문에 놀랐을거에요. 먼저 알리고 싶었는데.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소영씨와는 오랜 친구입니다.
작품을 같이한 적도 있고요.
언제부터 인지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가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서로 걱정해주고 다독
여주는
그런 그녀가 저도 좋았습니다.
아도니스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먼저 못알려 드린 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좋은 만남 이어가고 싶어요
만일 언젠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된다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도록 할께요.
늘 힘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소영 / 국내배우
출생 1972년 10월 6일
신체
팬카페 고소영
상세보기

고소영 씨와의 진지한 만남을 인정하는 내용이었다. 고소영 씨도 팬카페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프리티넘버원 가족 여러분 어제는 많이들 놀라셨죠? "조금은 서프라이즈하고 기쁜 일이 있었던 하루였어요.

사랑하는 소영지킴이 여러분들께서 많이 이해해주시고 많이 축복해주세요. 저도 든든한 동건씨가 있어 무척행복하고 기쁘지만 조금은 조심스럽네요.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요 더욱 더 성숙된 고소영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조심하시고요. 행복하고 좋은 하루하루 되시길 빌어요~ 감기조심 알죠?"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설이 나오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12월 결혼은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장동건은 고소영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으로 이사하면서부터라고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지만 가까운 곳에 살면서 더욱 친해졌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두 명이 만남을 갖는다는 것은 큰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두 사람은 언론에 자주 얼굴을 비치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언론은 두 사람을 '세기의 커플'이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스크린에서 인연이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1998년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계속 동료로만 지내온 둘은 2년 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나이가 있는 두 사람이기에 결혼설도 금세 퍼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 기자회견은 없다고 말했다.  장동건 측은 스포츠 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연내 결혼을 말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http://www.sportsseoul.com/news2/entertain/hotentertain/2009/1105/20091105101040100000000_7612177868.html

한편, 항간에는 2년 동안 사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이제야 밝혀진 것은 다른 정치적인 이슈에서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음모라는 주장도 일고 있다.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는 "통상적으로 이런 기사가 뜨면 함구하거나 며칠 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것이 통상적인 일이건만 무슨 일인지 그들은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참 쿨한 연예인들과 소속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박정희의 친일행각 기사가 나가자마자 뜬금없는 장동건 고소영 열애설이 인터넷을 뒤덮기 시작했는데 이는 교모하고도 우연치고는 너무나 기막힌 우연이 아닐 수 없다"며 음모설을 주장했다. [관련 글]

블로거 Koozistory는 "사이 좋게 ^^ 간격을 두고 터지면 여론들도 제정신 차릴만도 한데 꼭 민감한 사안이 거론될 쯤이면 화끈한 연예계 소식이 터져나온다는 것이다"라며 음모설의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관련 글]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기사는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 글] 흥미로운 사실은 조선닷컴은 박정희 혈서에 대한 기사를 직접 다루지 않고 뉴시스와 연합뉴스의 글을 검색에서 볼 수 있도록만 처리했다.

[윤영, 연예전문블로거 인턴]


연풍연가
감독 박대영 (1999 / 한국)
출연 고소영, 장동건, 박진희, 김정학
상세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