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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업데이트

애플사의 스노 레퍼드

by 밝은터_NJT 200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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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업데이트란 '이 글은 업데이트 중'의 약자입니다. 또한 이글(Eagle. 독수리)의 눈으로 열정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흥미성/단발성 글이 아닌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코너입니다.



애플사의 최신판 운영체제 ‘스노 레퍼드(Snow Leopard)’가 이번주 출시된다.

PC 매거진, 컴퓨터 월드 등 주요 테크노 매거진들은 24일(현지시간) 맥OS X의 최신판인 스노 레퍼드가 이르면 오는 28일부터 시판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노 레퍼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인 윈도우 7을 능가하는 컴퓨터 운영체제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500만 카피가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스노 레퍼드는 기존의 레퍼드 사용자가 29달러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다 애플사 제품인 아이포드(I-Pod) 등의 신형 모델 출시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애플컴퓨터 사용자는 물론,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사의 연구원인 진 먼스터는 애플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스노 레퍼드의 출시로 애플은 6,6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스노 레퍼드 판매가 어떤 성적을 올리느냐에 따라 신형 아이포드의 가격도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한 누리꾼은 “맥 이용자들이 스노 레퍼드로 모두 업그레이드하면 좋겠다. 가격이 싼데다 기능이 향상돼 충분히 29달러의 가치가 있다. 스노 레퍼드의 업그레이드가 잘 이뤄지면 아이포드의 가격도 내려갈 것”이라고 분석 글을 올리기도 했다.

스노 레퍼드의 이전 버전인 맥 OS X(오에스 텐) 계열의 레퍼드는 지난 2007년 10월 출시됐을 당시 350만개가 판매됐는데 레퍼드에 만족한 이용자들의 입소문으로 매킨토시 컴퓨터 구입 열기로 이어져 애플사에 부흥기를 가져다준 바 있다.


Updated 2009.10.05

애플사의 운영체제인 스노 레퍼드의 시장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애플리케이션이라는 회사의 조사 결과 스노 레퍼드는 시장 점유율 0.91%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ac)사용자의 18.45% 스노 레퍼드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노 레퍼드의 출시 이후 운영체제의 시장점유율은 4.87%에서 5.12% 뛰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사 윈도의 시장점유율은 0.31% 떨어진 92.77% 기록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OS는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했다. 윈도는 조만간 윈도 7 출시하게 되는데 XP에서 비스타로 업그레이드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윈도 7 그러나 가격이 비싸 당장은 상승을 하기는 어렵다. 스노 레퍼드는 45000원인데 비해 윈도 7 12만원 안팎이 것으로 보인다. 물론 컴퓨터를 구입하면 윈도 7 장착된 운영체제를 가질 있다.



Updated 2009.10.14

애플이 ‘맥(MAC) 운용체계(OS) X 스노레퍼드(Snow Leopard)’의 데이터 손실현상을 시인했다고 13일 C넷이 보도했다. 애플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고객의 PC로부터 방문자 계정 데이터가 사라지는) 문제를 발견했지만 극히 드문 사례이며, 그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Updated 2009.10.16


CNET에 따르면 스노 레퍼드와 윈도우 7을 비교한 결과 스노 레퍼드의 기능이 조금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은 맥 노트북으로 실시했다.



Updated 2009.10.22

애플은 윈도 7의 출시로 말미암아 영향 받을 일은 없다는 입장이다. 애플 부사장 브라이언 크롤은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애플 제품을 선택할 기회는 얼마든지 열려 있다"고 말했다.

크롤 부사장은 오히려 “사용자들은 정말로 윈도와 윈도가 가져다주는 고통에 신물을 내고 있다. 윈도비스타,윈도XP 등의 OS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윈도 7을 쓰고난 후 애플로 바꾸는 경향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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