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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업데이트

김병현 복귀 준비에 미 언론과 팬들 관심

by 밝은터_NJT 200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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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업데이트란 '이 글은 업데이트 중'의 약자입니다. 또한 이글(Eagle. 독수리)의 눈으로 열정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흥미성/단발성 글이 아닌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코너입니다.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에 언론과 팬들도 관심을 보였다.

야후 스포츠의 마크 밀러는 얼마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눈길을 끌었다. 기사를 보면 밀러는 김병현은 샌디에이고에 스시집을 경영하고 있으니 파드레스에서 뛰는 것을 싫어할 같지 않다 썼다.

좋은 생각이긴 한데 파드레스가 그를 원할지 의문이다. 실제 독자는 이 글에 대해 샌디에이고가 그를 영입하는 것은 반대한다 댓글을 올렸다.

밀러는 김병현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이야기 그리고 WBC 앞두고 여권 문제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글에 대한 댓글이 재밌었는데, dentondjb87이라는 네티즌은 “LOL(크게 웃음)”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dagodeneagle이라는 독자는 김병현은 선발로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여전히 좋은 셋업맨이자 클로저라고 썼다.

Sox Boy
라는 아이디의 독자는 김병현을 영입하는 팀이여, 그를 선발로 내보내지 마라 권고했다.
Bravo Shot이라는 누리꾼은 팬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지 않으려고 양말을 손에 꼈던 거론하기도 했다. 물론 부정적인 어투였다.

 Ima라는 누리꾼은 그는 5-6타자만 잡고 물러나면 좋다 평했다. The head of ted williams라는 독자는 김은 구원투수로도 믿을만한 선수가 아니었다. 그의 태도는 불성실했고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했다. 제대로 가봐야 트리플A라고 악플을 달기도 했다.

김병현 관련 글에 30 이상의 댓글이 달렸는데 부정적이건 긍정적이건 여전히 그는 야구 팬들의 뇌리속에 있음을 있는 대목이다.



Updated 2009.10.21

김병현의 재기를 옆에서 도와주고 있는 한 지인은 “병현이가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할 수 있도록 차근 차근 몸을 만들고 있다. 당초 원티리그 참가를 1차로 삼았으나 아직은 미정”이라면서 “오는 12월 열리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서 스프링캠프 참가팀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출처: ‘재기 선언’ 김병현, LA서 스프링캠프 참가 목표로 훈련 매진]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블론세이브가 유행처럼 번지자 미 언론은 김병현의 이름을 여러 차례 거론했다. 최고의 마무리로 활약하다가 플레이오프에서 눈물을 흘린 클로저로 데니스 에커슬리, 마크 월러스, 김병현, 롭 넨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기사 출처: Closer struggles continue in LCS]


Updated 2009.10.23

박찬호가 월드시리즈에 등판할 수 있게 되자 한국인으로는 첫 월드시리즈 무대에 섰던 김병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병현은 지난 2001년 월드시리즈에 나서 역전 홈런을 맞는 등 최악의 시리즈를 치렀지만 당시 홈런을 맞고 주저앉았던 모습이 오히려 동정론을 이끌어냈다. 그 역전 홈런으로 그는 너무나 유명한 선수가 됐다. 그러나 이후 문제가 되는 행동으로 잠깐 반짝하는 선수가 되고 말았다.

Updated 2010.03.31

김병현은 2010년 2월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면서 '팀이 3월16일까지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었다. 그는  자이언츠 구단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16일 팀을 떠났다. 김병현은 완전한 FA로 메이저리그 어느 구단과도 계약할 수 있는 신분이 됐다.

San Francisco Giants
Released:
RHP Byung-Hyun Kim. He retired one batter during spring training (on a strikeout), but otherwise gave up two hits (one a home run) before asking for his release. He did not pitch in ’08 or ’09 (Baseball America)

Updated 2010. 11.14

과연 김병현 입단 테스트를 통과할 것인가.

일본프로야구 진출에 도전하는 풍운아 김병현(31)이 입단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현은 다음주중 일본으로 건너가 호시노 센이치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라쿠텐 골든 이글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관련 기사: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01113090004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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