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프로필/현장취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신수 TYIB '사실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오늘 아침에 인디언스 구단에서 보내 온 메일을 한 장 받았다. 뭔가 하고 읽어봤더니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바로 추신수. 2009년 팬들이 뽑는 야구상(TIYB) 행사에 참여해 인디언스 선수를 서포트해달라는 내용이었다. Vote를 클릭했더니, 투표 사이트로 연결해주었다. 지금 투표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http://mlb.mlb.com/mlb/awards/y2009/tyib/ 로 가셔서 Unsung Star를 클릭하면 된다. Unsung Star 부문은 올 한해 잘했는데도 부각되지 않은 스타를 의미한다. Unsung은 '노래로 불려지지 않은' 또는 '칭송되지 않은' 이라는 의미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추신수 사진을 클릭하니 오른쪽에 추신수 배팅 장면이 크게 나왔고 Vote Now라는 버튼이 보였다.. 더보기 2013년 WBC 남플로리다 주최를 반대하는 이유 유코피아 (http://ukopia.com)라는 웹진에서 작성한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3년 개최되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플로리다주의 은 메이저리그 구단 플로리다 말린스가 2013년 WBC 개최를 강하게 희망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말린스는 최근 마이애미시로부터 새구장 건설계획을 확정 받고 곧 착공에 들어간다. 2012년 오픈을 목표로 초현대식 개폐지붕의 야구장이 탄생하게 된다. 이에 말린스 구단은 2013년 WBC 결승라운드 및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동시에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일찌감치 유치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에 대해 제 의견을 올려봅니다.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남.. 더보기 2006년과 2009년 WBC에서 미국이 보여준 태도 변화 철 지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 끝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이야기입니다. 특별히 2006년 WBC와 2009년 WBC를 비교하고자 합니다. 2006년 WBC에서 한국은 여러 모로 무시를 많이 당했습니다. ESPN의 중계팀은 한국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선수 이름 발음조차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정보 없이 중계를 했습니다. 또한 한국에 대한 무시하는 분위기는 여기저기서 보였는데 특히 2006년 WBC 4강전과 결승전이 열렸던 펫코파크에는 각국어로 플래카드가 붙여져 있었는데 유독 한국어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쩝! 좀 그랬습니다. 당시 파드레스 구단에 연락을 해서 물어봤지만 아무도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이나 대만은 출전하지도 않았는데 배너에 중국어가 있고 출전국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