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페이서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의 데니스 로드맨' 아테스트, 레이커스 행 결정 LA 레이커스가 ‘악동’ 론 아테스트를 영입하면서 2년 연속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레이커스는 그동안 뚜렷한 ‘넘버2’를 찾지 못해 ‘왕조 건설’이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아테스트가 3년 동안 ‘퍼플&골드’ 색의 유니폼을 입게 됨에 따라 2년 연속 또는 3년 연속 우승에 힘을 받게 됐다. 지난해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레이커스가 보스턴 셀틱스에 패했을 때 ESPN닷컴의 칼럼니스트이자 전 LA 타임스 칼럼니스트인J.A. 아덴데 칼럼니스트는 "레이커스는 론 아테스트(당시 새크라멘토)와 같은 터프한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는데 이유는 레이커스가 거친 플레이보다는 ‘착한’ 플레이로 일관해 중요한 순간에 상대의 기에 눌릴 때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올시즌도 챔피언 자리에 오르긴 했지만.. 더보기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무명 FIU로 간 까닭은?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대학 농구 감독이 되자 무명 대학이 갑자기 유명해졌다. 아이제이아 토마스는 80년대 NBA 농구를 주름 잡았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90년대에 은퇴를 한 후에 인디애나 페이서스, 뉴욕 닉스의 감독이 됐고 얼마 전까지 닉스의 단장 역할을 맡았다. 토마스 하면 생각나는 인물은 래리 버드다. 토마스는 선수 시절 백인 스타였던 래리 버드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지금도 두 사람 사이에 앙금으로 남아있다. 토마스는 "버드는 백인이기 때문에 칭송을 받는 것이다. 흑인이었다면 평범한 선수로 여겨졌을 것이다"라고 말해 농구팬들을 흥분시켰다. 이는 토마스의 절친한 친구인 매직 존슨도 동의할 수 없는 발언이었다. 존슨은 "버드는 최고의 백인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농구선수였다"라고 말한 바 있다. 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