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썸네일형 리스트형 [WBC 역사(2)] 제1회 대회 당시 야구 전문가들의 한국야구 평가 "찬호가 정말 자랑스럽다."(프레드 클레어 전 다저스 단장) "한국의 수비는 그야말로 예술이었다."(앨런 슈워즈 베이스볼 아메리카 칼럼니스트) "한국이 야구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제리 프레일리 댈러스 모닝 뉴스 칼럼니스트)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이 끝나고 미국 야구인들은 '코리안 베이스볼=원더풀'을 외쳤다. 그들의 한국 야구에 대한 인식 변화는 괄목할 만하다. 나는 미국에서 야구와 관련된 여론을 이끄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3명의 언론인/야구인과 접촉했다. 그들은 모두 "한국야구는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Chan Ho Park, 2006 WBC by iccsports 먼저, 박찬호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거가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언론인 출신의 야구인 프레드 클..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스캇 보라스 사무실의 박승현, 다저스 구단의 정윤현 메이저리그와 관련돼 뛰는 젊은이 두 명이 있었다.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구단 단장(General Mangaer)이 되는 것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것이다. 이들이 중년의 나이가 됐을 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주인공은 스캇 보라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 박승현 씨와 LA 다저스 구단 아시아부에서 일하는 정윤현씨. 이들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박승현씨는 선수를 위해 구단으로부터 더 많은 연봉을 받아내는 역할을 정윤현씨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구단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취재일자는 2002년 초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글: 박병기(ICCs..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자랑스러운 박찬호"-프레드 클레어 2006년 3월 한국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강에 올라 야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미국 내 야구 전문가들은 한국 야구에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당시 전화와 e메일로 미국 야구 전문가들의 의견을 물은 내용을 소개한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프레드 클레어, 앨런 슈워즈, 제리 프레일리 인터뷰 방법: 전화와 e메일 인터뷰 일자: 2006년 3월23일 “찬호가 정말 자랑스럽다."(프레드 클레어 전 다저스 단장) "한국의 수비는 그야말로 예술이었다."(앨런 슈워즈 베이스볼 아메리카 칼럼니스트) "한국이 야구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제리 프레일리 댈러스 모닝 뉴스 칼럼니스트)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이 끝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한국 야구에 대한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