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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열전] 그렉 매덕스 그렉 매덕스는 메이저리그의 전설과도 같은 투수다. 사이영상을 4년 연속 받은 첫 번째 투수, 17년 연속 15승을 챙긴 투수, 골드글러브를 18번이나 받은 투수, 1920년대 이후 최다승(355승)을 올린 투수가 바로 매덕스다. 매덕스는 어떤 선수였는지 알아본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 PicApp ■ 3,000 삼진아웃의 의미 머리로 잡은 삼진 아웃 3천개. ‘컴퓨터 투수’ 그렉 매덕스는 2005년 7월 메이저리그 역사상 3천 삼진을 잡아낸 13번째 선수로 기록된 바 있다. 매덕스는 2005년 7월26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오마 비스켈을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통산 3천 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천 탈삼진을 .. 2010. 1. 1.
호세 칸세코의 The Juiced 마해영 해설위원이 쓴 책이 한국 야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 19일 발간된 책에서 한국 야구의 약물 사용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도 약물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어떤 이는 책을 팔려고 쓴 책이라고 비난하지만 책을 팔지 않으려고 책을 만드는 사람은 없기에 그의 그러한 시도를 욕할 수는 없다. 어쩌면 그러한 시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시점에서 호세 칸세코가 쓴 '약물에 취해(The Juiced)'라는 책의 북리뷰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해영 / 국내야구선수 출생 1970년 8월 14일 신체 키188cm, 체중96kg 팬카페 4번 타자 마대포 상세보기 칸세코의 책을 읽으면 그는 분명 배반자임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유명인으로 만들어준 야구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호..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