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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브라운2

NBA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 '감동을 주는 감독' 최근 발간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매거진을 읽었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SI의 농구 전문기자는 올랜도 매직의 스탠 밴 건디가 올해의 감독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 기자가 그렇게 예상했다는 것은 투표인단에 속한 122명의 기자 중 밴 건디에게 1위표를 건넨 13명 중 1 명이라는 말이다. 이 기사를 읽었을 때는 나는 속으로 “아니 캐벌리어스의 감독이 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다. 캐벌리어스를 올시즌 리그 전체에서 최다승으로 이끈 감독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역시 대부분 농구 기자들은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122명 중 55명이 마이크 브라운 캐벌리어스 감독에게 1위 표를 던졌던 것이다. 브라운은 38세의 어린(?) 나이에 올해의 감독상을 받게 됐다. 마이크 브.. 2009. 4. 21.
'킹 제임스' 르브론의 황제 즉위식 곧 열릴 듯 '킹 제임스(King James)'로 불리는 르브론 제임스(24)의 황제 즉위식이 열릴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03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지명된 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킹’ 제임스는 매년 급성장을 했는데 NBA 7년 차가 되는 올해 황제 즉위식을 성대하게 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황제 즉위식 1탄은 바로 그의 MVP 수상입니다. 2008-09시즌에서 제임스는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리그 전체 승률 1위 자리에 오르도록 도왔습니다. 캐벌리어스는 플레이오프 내내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갖게 됩니다. 소속팀의 승률 1위로 제임스의 MVP 수상 가능성은 매우 커졌습니다. 지난 2005-06시즌에 MVP 투표 2위에 올랐던 제임스는 지난 시즌에는 4위에 그쳤습니다. 코비 브라이.. 2009.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