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토론하쉴?"…이준석, 누가 나가죠?

"영부인 토론하쉴?"…이준석, 누가 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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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부인도 나와!” 김용태의 깜짝 제안

5월 20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한마디:

“대통령 후보 배우자 간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영부인은 단순한 내조자가 아닌 국가 이미지와 정책 파트너로서 공적 책임이 있다는 것. 설난영 여사와 김혜경 여사가 아동, 여성, 노인 문제에 대해 직접 국민 앞에서 토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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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김건희 여사는요?”

민주당은 곧장 날을 세웠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김건희 특검부터 응하라”고 직격했죠.

“김건희 특검은 네 번이나 막고, 이제 와서 다른 후보 배우자 토론하자고요?”

게다가 김 위원장 본인도 과거 김건희 특검 표결에서 불참하거나 기권했다는 지적이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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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sl3zJPwDKc?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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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은 누가 나가죠?” 

김 위원장의 제안에 온라인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건… 이준석 후보.

• “그럼 이준석은 누가 나가요? 
• “여자 후보면 남편이 토론 나오는 건가요? 불러도 조용히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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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TV 토론 나가면 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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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사례는? “그런 거 안 해요”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도 배우자 간 토론은 전례 없음.
보통은 인터뷰나 연설을 통해 유권자와 소통하는 방식입니다.

한국 정치에서도 배우자 토론은 이번이 사실상 첫 제안. 하지만,
법적 지위가 명확하지 않고, 별도 사무국도 없는 상황에서 토론만 띡 던진 건…
**“그냥 정치 쇼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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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기획 좋다. 근데 진정성은?”

이 제안 자체는 공론화를 위한 하나의 장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 지금 인물 구성에서 이 얘기를 꺼낸 의도는
“정치적 프레임 전환” 시도라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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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정치이슈, 김용태, 이준석, 김건희, 김혜경, 영부인토론, 대선토론, 대통령배우자, 민주당,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