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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한국정치

"사이버 내란 시작된 듯" - 추미애 의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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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이 30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중대 발표를 하고 있다.

2025년 5월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군 정보기관과 국정원 소속 전현직 사이버 요원들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사이버 내란'으로 규정했습니다.


🧠 사이버 내란 의혹의 핵심

추 의원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군 사이버사령부, 국정원, 777사령부 등 군 정보기관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포함된 조직적인 사이버 개입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무력 내란과 함께 사이버 작전이 병행되었으며, 무력 내란은 진압되었지만 사이버 내란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 사전투표소 사건과 여론 조작 의혹

추 의원은 최근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묶음이 대거 반출된 것처럼 보도된 제목이 실제 기사 내용과 달리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현장 관리 부실임에도 불구하고, 조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을 통해 조직적인 여론조작과 인지전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댓글은 짧은 시간 내에 수만 개의 ‘공감’을 얻으며 확산됐고, 이는 사이버 내란의 일환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 해당 언론 사이트는 포털 사이트 글이 아닌 자사 웹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다른 기사들에는 이렇게 많은 댓글과 공감이 달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 국제 극우세력과의 연계

추 의원은 또한 미국의 극우세력과 연계된 '국제선거감시단'이 국내에 입국해 선거를 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이 전한길 등 국내 극우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과거 미국 내에서도 한국 선거 음모론을 퍼뜨린 세력으로, 그 배후에는 윤건희 내란 세력과 연결된 애니 챈(한국명 김명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촉구

추 의원은 “이번 선거는 내란 세력을 국민이 심판하고 헌법 질서를 회복하는 선거”라며 선관위의 엄정한 관리와 방해세력에 대한 고발 및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사이버 내란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대응을 촉구하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내·외부 세력에 대한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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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 관련 태그

사이버내란, 추미애, 윤석열내란, 부정선거, 사이버공작, 국정원, 군사이버사, 인지전, 여론조작, 국제선거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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