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일반/스포츠 상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구와 과학(3)] 짧게 보는 야구 메커니즘 2003년 6월24일자 미주 중앙일보 스포츠 2면에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가 쓴 글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크기로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야구와 과학(2)] 타자는 들판의 과학자 2003년 6월24일자 미주 중앙일보 스포츠 2면에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가 쓴 글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크기로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야구와 과학(1) 코르크 방망이, 스커프 볼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감(feeling)"으로 야구를 한다. 그러나 일부 베테랑 선수들은 '과학'을 야구 경기에 적절히 활용한다. 야구와 과학,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본다. Sammy Sosa (1997) by iccsports ■ 코르크 방망이(Corked Bat): 시카고 컵스의 '슬러거'였던 새미 소사는 과거 코르크가 든 방망이를 사용한 것에 대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코르크가 든 방망이는 일반 방망이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방망이의 끝 부분을 파내어 그 공간에 코르크를 채워두면 무게가 1.5온스 정도 가벼워진다고 한다. 일반인들은 1.5온스의 차이를 못 느끼지만 90마일의 속구를 상대해야 하는 타자들에게는 질감이 다르다. 일부 타자들이 불법인 줄 알면서 코르크 배트를 사용하려는 것은 빠른 공을 잘.. 더보기 스태노조롤(Stanozolol)은 무엇인가 메이저리거 라파엘 팔메이로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스태노조롤(Stanozolol)’은 무엇인가. 스태노조롤은 일종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로 선수들 사이에는 ‘근육 강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육상 선수인 벤 존슨(캐나다)이 애용했던 것으로 약물 검사가 시작되기 전 수년간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약물이다. 도핑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태노조롤은 운동 선수들이 아주 좋아하는 스테로이드로 복용하면 1개월 만에, 주사하면 2개월 만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도핑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면 “스태노조롤이 체내에 들어가면 단백질 동화 호르몬이 증강되고 이 호르몬은 근육을 증강시킨다”고 한다. 스태노조롤은 원래 ‘유전적 혈관종’이라는.. 더보기 매스터스 대회란? '그린 재킷'을 차지하기 위한 녹색 향연이 매년 조지아주 오거스타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성적 16위 내 선수 등 모두 92명이 출전해 '그린 재킷'의 주인공을 가리는 이 대회는 진정한 챔피언전이다. M-A-S-T-E-R-S 7자로 매스터스 대회에 대해 알아본다. 2009년 매스터스 챔피언 앙헬 카브레라가 그린재킷을 입고 있다. Man in green. 우승을 차지하면 그린 재킷(Green Jacket)을 입게 된다. Amen Corner. 매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는 그 유명한 '아멘 코너'가 있다. '아멘(Amen)'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무사히 지날 수 없다고 해서 11, 12, 13번홀에 이런 별칭이 붙여졌다. 11번홀은 티샷한 공이 정확하게 착지하지 않으면 보기.. 더보기 [야구상식] 메이저리그의 로스터 규정 🧾 2025 MLB 로스터 및 부상자 명단 규정 요약⚾ 1. 로스터 구성 규정✅ 정규시즌26인 로스터 (2020년부터 25인 → 26인으로 확대)투수 최대 13명까지 등록 가능최소 24명 유지 필수✅ 9월 확대 로스터9월 1일부터 28인으로 확대 가능투수는 최대 14명과거 40인까지 허용되던 제도는 폐지됨🩼 2. 부상자 명단 (IL, Injured List)✅ 기본 IL 구분야수: 10일 IL투수: 15일 IL장기 부상자: 60일 IL→ 이 경우 40인 로스터에서 제외 가능✅ 기타 규정IL 등록은 의사 진단서 필수소급 적용 최대 10일 가능IL 등록 후, 투수는 최대 30일, 야수는 최대 20일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가능🔁 3. 옵션 (Options)✅ 옵션 사용 조건선수가 40인 로스터에 있지만.. 더보기 [야구상식] 노히트 노런(No-Hit, No-Run) 노히트 노런이란 말은 1905년부터 쓰이기 시작 했다. 말 그대로 한 경기에서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실점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에선 보통 노-히터(No-Hitter)라고도 하고 No-No라는 말도 동의어로 자주 쓴다. No-No는 94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노히터는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이는데 점수는 줬어도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은 경기를 보통 노히터라고 한다. 노히트 노런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는 많다. 예를 들어, 노히트노런 징크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노히트 노런 게임이 진행 중에 누군가가 ‘노히트 게임’이란 말을 거론 하면 결국엔 기록이 중간에 깨진다고 한다. 더보기 [스포츠 상식] 샐러리캡이란? 샐러리 캡(Salary Cap)이란 한 팀이 선수 연봉으로 한 시즌에 쓸수 있는 최고액을 말한다.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하는 이유는 리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다. 즉,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다. 만약 어떤 구단의 재정 상태가 좋다고 할 경우 샐러리 캡이 없으면 원하는 선수를 얼마든지 영입해 최강의 팀을 만들 수 있고 리그의 균형은 깨지게 되어 있다. 샐러리 캡이 적용되면 팀 연봉상한액이 초과될 경우 자유계약 선수와 계약을 할 수 없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