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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소상공인 | 자영업자

“우리는 택배만 배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주인입니다”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제22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됩니다. 그런데 이 날, 많은 이들의 투표권이 보장되지 않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바로 택배노동자들입니다.“우리는 택배만 배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주인입니다”전국택배노동조합은 5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6월 3일 하루만큼은 "택배 없는 날"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선거일 하루만이라도 모든 물류회사가 배송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업계 1위 쿠팡의 참여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2022년 대선 당시 대부분의 택배사는 쉬었지만, 쿠팡은 유일하게 배송을 강행했다" - 강민욱 전국택배노조 부위원장🗳️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왜 우리는 제외되어야 하나요?선거일은 법적으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만, 특수.. 더보기
“손님보다 고지서가 먼저 온다” — 지금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현실 “하루 첫 손님보다 먼저 마주하는 건, 전기요금 고지서입니다.”— 서울 종로구에서 20년째 분식집 운영 중인 60대 자영업자내수 침체, 고물가, 고금리 3중고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들이 생존을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지금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잘 드러납니다.📉 경영환경, 이보다 더 나쁠 수 있을까?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800명 중 95%가 “올해 경영환경이 작년보다 나빠지거나 비슷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출처: 중소기업중앙회, 2025.01.08)주요 부담 요인은 ▲ 원자재비 상승 33.1% ▲ 매출 감소 21.6% ▲ 인건비·인력부족 18.9% ▲ 고금리·대출상환 부담 18.3% 순이었습니다.🔻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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