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yang1 양용은 메이저 우승 주요장면 및 인터뷰 양용은(37. 테일러메이드)이 메이저대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양용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차스카의 헤이즐틴GC(파72. 76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91회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 합계 8언더파로 타이거 우즈(5언더파)를 누르고 챔피언이 됐다. 양용은의 이번 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은 아시안으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타이거 우즈는 경기 후반 7언더파로 2위로 내려앉았고 후반부에 뒷심부족으로 합계 5언더파까지 내려가 "Y.E. Yang"에 무릎을 꿇었다. 양용은은 15번홀까지 2언더파를 기록, 합계 8언더파, 우즈는 1오버파로 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다. 긴박한 순간의 마지막 3개홀. 양용은은 긴장한 듯했다. 그러나.. 2009.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