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gio1 [스타 열전] 크레익 비지오의 헬맷은 왜 더러웠을까 메이저리그 선수 중 그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수가 한 명 있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크레익 비지오(1965년생)가 그 주인공이었다. 198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7년까지 정확히 20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던 메이저리그 역사상 27번째로 3000안타를 달성하고 은퇴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 PicApp B-G-O 095 by GuppyStorm ■ 한 구단에서 20년 활동 요즘처럼 메이저리그 자유계약 선수들의 이동이 활발한 때에 한 구단에서 20년 동안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크레익 비지오는 지난 198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스트로스에 1라운드 22번으로 지명된 후 단 한 번도 다른 유니폼을 입은 적이 없다. 비결은 무엇일까. 비교적 낮은 연.. 2009.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