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1 홍명보호 옥에 티 (가나 전) 홍명보호가 아깝게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9일 열린 경기의 전체 평을 한다면 홍명보호의 축구는 이전 2경기처럼 수준이 높았다. 가나와의 경기에서 볼 점유율이 높았고 중원 압박으로 상대를 지배했다. 홍 감독이 집중했던 체력에서도 문제가 없어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감독으로서 합격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월드컵 대표팀 감독 후보로 손색이 없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번 대회 내내 침착한 경기를 했던 선수들이 이날 너무 서둘러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 2-3으로 패한 점이 아쉬웠다. 후반전 후반부에 1-2의 상황에서 시간이 넉넉함에도 최종 수비 선수가 서두르면서 패스를 하다가 후방에서 공을 뺏겨 세 번째 실점을 한 것은 통한의 실수였다. 물론 축구 선수들은.. 2009.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