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잠브라노1 [스타 열전] 타율 3할에 사이영상 노리는 잠브라노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인 카를로스 잠브라노(1981년생)는 톰 글래빈보다 더 뛰어난 타자다. 지난 2005년 80타수24안타로 타율 3할을 기록했던 잠브라노는 피안타율보다 타율이 높은 특이한 투수다. 잠브라노는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았다. 글: 밝은터(이 블로그의 블로거) 사진: PicAA ■ 사이영상 도전 잠브라노는 지난 2006년 16승7패, 평균 자책점 3.41을 기록해 사이영상 수상 후보 명단에 들어갔다. 투표 결과 그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부문 5위에 올랐다. 잠브라노는 2007년에도 사이영상을 노렸다. 18승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투표에서는 5위에 그쳤다.2008년과 2009년에는 사이영상 투표에 들어가기에는 힘든 성적을 냈다. ■ 최희섭과의 인연 잠브라노는 최희섭(현 기아 타이거스)과 인연이 있는.. 2009.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