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헤일리1 [추억의 인터뷰] NBA 저명인사들 하승진에 대한 충고 “한국 유망주의 NBA 진출을 고대한다(I look forward to it.)" 북미프로농구(NBA)의 커미셔너인 데이빗 스턴은 필자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최초의 한국인 NBA 선수가 될 하승진(18. 7피트4인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 출신의 유망주가 NBA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기뻤고 그가 NBA에 진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턴 커미셔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던 2004년 NBA 챔피언 결정전 2차전 관전을 위해 LA를 방문했다. 스테이플스 센터 기자 회견장에서 각국에서 온 기자들과 회견을 마친 스턴 총재는 하승진에 대해 코멘트를 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친절히 응하면서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 필자는 농구 전문가들과도 하승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전 LA 레이커스 선수인.. 2009.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