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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2

[추억의 인터뷰] 스캇 보라스 사무실의 박승현, 다저스 구단의 정윤현 메이저리그와 관련돼 뛰는 젊은이 두 명이 있었다.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구단 단장(General Mangaer)이 되는 것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것이다. 이들이 중년의 나이가 됐을 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주인공은 스캇 보라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 박승현 씨와 LA 다저스 구단 아시아부에서 일하는 정윤현씨. 이들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박승현씨는 선수를 위해 구단으로부터 더 많은 연봉을 받아내는 역할을 정윤현씨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구단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취재일자는 2002년 초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글: 박병기(ICCs.. 2009. 12. 5.
[추억의 인터뷰] 쿨한 사나이 이상훈 이상훈(인터뷰 당시 27세). 한국 야구의 자존심.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입단이 확정됐다가 한미 야구 협정 문제로 보스턴 입성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로 향했다. 필자는 미 프로야구 진출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LA로 날아와 워크아웃이 한창인 이상훈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 그와의 대화 내용을 소개하기로 한다. (주: 아래 이야기는 이상훈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보였던 상황 아래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아래 인터뷰는 1998년 2월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이상훈 인터뷰일자: 1998년 2월 어느날 인터뷰장소: 미국 남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 칼리지 지난 주 미주 지역 한인 스포츠팬들 사이에는 이상훈 관련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이상훈은 지난 2월.. 2009.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