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부산 서면에서 열린 유세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대신 해양수산부와 HMM(옛 현대상선)의 부산 이전을 공약했습니다.
📌 핵심 요약
- 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재명 후보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해양수산부 이전: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여 해양수도 부산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 HMM 부산 이전: HMM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하며, 직원들의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논란 및 반응
- 직원 동의 여부: 이재명 후보는 HMM 직원들이 부산 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으나, HMM 노조는 이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민간기업 이전의 적절성: HMM은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민간기업으로 분류되며, 본사 이전은 경영상 판단에 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이미지 및 영상 자료
- 이재명 후보 부산 유세 장면: 이재명 후보가 부산 서면에서 유세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 관련 영상: 이재명 후보의 해수부·HMM 부산 이전 공약 발표 장면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약 이뤄질까
이재명 후보의 해양수산부와 HMM 부산 이전 공약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보이나, HMM 노조의 반발과 민간기업 이전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향후 이 공약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추가적인 협의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HMM, 해운업 불황 속에서 보여준 저력
2025년 1분기, 글로벌 해운운임이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조 8547억 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6139억 원, 당기순이익은 52% 증가한 739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 운임 하락에도 끄떡없는 이유는?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하락(2024년 2010p → 2025년 1762p)을 우려했지만, HMM은 선대 확충, 북유럽-인도 노선 확대, 관세 영향이 적은 지역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물량을 증대시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 미래 전략은? '탄력적 선대 운용 + 디지털 강화'
HMM은 2030 중장기 계획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선대 확대 및 핵심 노선 다변화
- 벌크부문 고수익 화물 발굴
-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통한 비용 절감
특히 디지털 물류 플랫폼 확장 및 스마트 선박 운영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해운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후보, HMM 부산 이전 공약 발표
2025년 대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HMM 본사의 부산 이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히며, 대신 해양수산부와 함께 HMM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HMM의 대주주인 만큼,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며, 직원들의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HMM 노조는 이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해운업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포인트
HMM의 이번 실적은 단순한 회복이 아닌 '질적 성장'의 신호입니다. 글로벌 무역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전략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글로벌 해운업계 대비 압도적인 영업이익률(21.5%)
- 북극항로 개척 및 디지털 물류 강화
- 미중 관세 휴전과 해운 물동량 반등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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