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귀연 부장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가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은 지 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제기되어 사법부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지귀연 판사, 그는 누구인가?
지귀연 판사는 1974년 전라남도에서 태어나 서울 개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공군 법무관으로 복무하였습니다. 이후 인천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수원지방법원 등을 거쳐 2015년과 2020년에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였습니다. 현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로 재직 중입니다.
⚖️ 주요 판결 및 성향
지 판사는 법리적 해석과 공정성을 중시하는 판결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관련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하였으며, 같은 해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사건에서는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비롯하여 관련 인사들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접대 의혹과 국회 질의
2025년 5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 판사가 서울 시내 고급 룸살롱에서 1인당 100만 원 이상의 접대를 여러 차례 받았다는 제보를 공개하였습니다. 제보에는 현장 사진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행위는 청탁금지법 및 뇌물죄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간주됩니다. 김 의원은 지 판사의 직무 배제와 철저한 감찰을 요구하였으며,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관련 영상
지귀연 판사와 관련된 국회 질의 및 언론 보도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향후 전망
지 판사에 대한 접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의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사법부의 신뢰 회복을 위해 철저한 감찰과 필요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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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고급 룸살롱 접대 의혹에 휩싸인 지귀연 판사, 내란 재판 중단 요구 확산될 듯 [김용민KimYM
2025년 5월14일. [충격] 고급 룸살롱 접대 의혹에 휩싸인 지귀연 판사, 내란 재판 중단 요구 확산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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