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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도메고스케2

[추억의 스페셜] 98년 한국 프로야구 MVP 타이론 우즈 아래 글은 베이스볼 코리아의 기사로 기사 사용 승인하에 제공합니다. 우∼즈, 우∼즈’를 외치며 연신 흰 응원방망이가 돌아간다.  마치 축구장의 붉은 악마들의 응원 소리와 흡사하다. 하지만 분명 잠실 야구장임에는 틀림없다.  이 함성과 응원의 주인공은 바로 올 시즌 야구장에 검은 돌풍을 일으킨 OB 용병 타이론 우즈.  실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용병 들을 외화를 쓰면서 들여와야 하느냐며 많은 질책과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던 올 시즌 초반과 달리 오히려 용병 덕분에 팬들의 관심이 야구장에 쏠린 후반기 막판이었다.   다름 아닌 우즈의 홈런 신기록 때문. 우즈는 지난 10월 1일 현대와의 잠실 구장에서 42호를 쏘아 올리며 92년 장종훈이 세운 한시즌 최다홈런 41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기다 타점왕까지.. 2009. 12. 15.
[Special] 이치로상과 일본 동료들의 MLB 활약상 이라부 히데키(39)가 5년 만에 미국 프로야구로 복귀한다고 한다. 물론 메이저리그 복귀도 아니고 마이너리그도 아니다. 독립리그에서 뛴다고 하는데, 과연 그는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르게 될까. 이라부가 다시 복귀하는 참에 일본 야구 선수들의 미국 진출사와 올 시즌 활약상을 한 번 정리해보았다. 이라부 히데키 (伊良部秀輝)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69년 5월 5일 신체 키192cm, 체중113kg 팬카페 상세보기 일본 출신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나섰던 선수는 무라카미 마사노리로 그는 1964년과 65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무라카미는 자이언츠에서 5승1패, 평균 자책점 3.43, 9세이브의 괜찮은 성적을 남겼다. 이후 20년 동안 일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없었고 1995년 노.. 200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