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타일러1 고등학생이 학생스포츠 포기하고 프로가 되는 것의 의미 <인류학적 관점> 제레미 타일러라는 뛰어난 고교 농구 선수가 있다. 17세의 타일러는 얼마 전 고교 4학년을 건너뛰고 유럽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샌디에이고 고교 3학년생인 타일러는 큰 키(6피트11인치)와 높은 점프력으로 많은 대학 스카우트와 프로 스카우트의 표적이 된 바 있다. 샌디에이고고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전 NBA 선수 올든 팔러니스는 “타일러는 하킴 올라주원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타일러는 올라주원보다 운동신경이 더 뛰어나다”라고 극찬했다. 그런 그가 유럽 진출을 선언한 이유는 왜 일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1년만 다니면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으로 지명될 선수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타일러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한 농구 관계자도 그가 돈 때문에 그런 결.. 2009.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