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협, 개별적으로 사직서 제출키로 결정
서울대병원 교수협, 개별적으로 사직서 제출키로 결정 | 1만명 전공의 포기하면, 대한민국 의료 최소 5년은 후퇴 성명서를 읽은 방재승 비대위원장은 이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의사의 직업적, 윤리적 책무이다. 동시에, 의사이자 교수인 저희들에게는 의료 체계를 개선하고 올바른 의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훌륭한 의사를 양성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것 역시 직업적, 윤리적 책무이다."라고 설명했다. 방 위원장은 "그렇기에 저희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그동안 전공의가 떠난 빈자리를 메꾸고 환자 곁을 지켜 왔다. 낮에는 진료와 수술, 밤에는 당직, 48시간, 72시간 연속 근무를 하면서 버티었던 이유는 그 직업적, 윤리적 책무를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며, 곧 저희 제자들이 돌아올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