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메이저리그를 뒤흔든 '4할 타자'
2025년 5월 15일(미국 현지 기준),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3타수 3안타, 2타점, 4득점, 2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19-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429, 출루율은 .467, OPS는 1.038까지 상승했습니다. 규정 타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타석 이상 기준으로 내셔널리그 타율 1위, 출루율 1위, OPS 7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 다저스와의 계약 및 메이저리그 데뷔
김혜성은 2025년 1월 3일, LA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계약에는 2년간의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최대 2,2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5월 3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공수주를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12경기에 출전하여 9득점, 2루타 1개, 홈런 1개, 5타점, 도루 3개를 기록하며 공수주 전방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KBO 리그에서 4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2루수, 유격수, 중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 신인왕 경쟁에 불을 지피다
김혜성의 놀라운 활약은 단순한 반짝 스타가 아닌, 메이저리그 신인왕 경쟁에 본격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의 집중력과 꾸준한 성적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신인왕 탄생이라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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