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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이 2009년 9월11일(미국 현지기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농구 황제’가 공식적인 ‘홀 오브 페이머’가 되는 일은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특별한 선수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농구 분석가인 케니 스미스는 이번 명예의 전당 행사를 "떠들썩한 파티"라고 표현했다. 명예의 전당 행사가 이렇게 요란스럽게 진행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역사상 최고의 농구 선수로 칭송되는 마이클 조던도 잘 풀리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 그의 발목을 붙잡았던 셀틱스, 피스톤스가 있었다. ICCsports.com은 그의 인생을 되짚어 보기로 했다.
덕 콜린스가 시카고 불스를 맡은 후 3번째 시즌을 맞았다. 마이클 조던이 NBA에 데뷔한 후 다섯 번째 시즌이다. 1988-89시즌은 불스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시즌이었다. 1987-88 시즌은 조던이 입단한 후 네 번째 시즌이었고 이 시즌에 불스는 최고의 성적을 낸 바 있다.
198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스카티 피펜(시애틀에서 지명된 직후 트레이드됨), 호러스 그랜트를 얻은 불스는 1988-89시즌 중에 빌 카트라이트를 영입해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 챔피언 등극을 위한 준비를 완전히 마친 것이다.
불스는 마이클 조던, 빌 카트라이트, 스카티 피펜, 호러스 그랜트(한국에서는 호레이스로 불림), 존 팩슨 등이 중심이 돼 ‘왕조’ 건설에 기초를 닦았다. 불스는 정규 시즌 성적이 전 시즌보다 좋지는 않았다. 50승을 기록했던 이전 시즌보다 승수는 3승이 적었다. 불스는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에 머물렀다. 센트럴 디비전은 막강 전력의 팀들이 몰려 있던 디비전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애틀랜타 혹스, 밀워키 벅스가 군림해 불스는 디비전 5위에 그쳤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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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7)] 조던의 '더 샷', 1988-89시즌 불스의 힘찬 도약과 전환점 더 샷의 순간: 1988-89 시카고 불스의 전설적인 도약
https://newjournalist.today/detail.php?number=1409&thread=24r07r01
#마이클조던 #michaeljordan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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